유재라봉사상 나청자 약사 수상
한국여약사회, 제11차 정기총회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10-22 10:40   
불자약사보리회 나청자약사가 제5회 유재라 봉사상 여약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박옥규)는 21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제11회 정기총회 및 제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불자약사보리회 나청자약사가 제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을 수상했다.

영남대 약대 출신인 나청자약사는 98년부터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에서 6만여명에 대한 무료투약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투약 및 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또 지리산 살리기 댐 건설 반대 운동, 6·25전쟁 납북자 생사확인 서명운동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나청자약사는 상금 전액을 불우노인·쪽방거주자·외국인근로자 지원금으로 불자보리약사회에 쾌척했다.

한국여약사회 제11회 정기총회에서 박옥규회장은 "한국여약사회는 직능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봉사정신을 모토로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모토 구현을 위해 더 넓은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 한국여약사회의 뜻을 심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민관식 명예회장과 유한재단 김태훈이사장의 축사, 한국여약사회 초대회장 정연심와 문희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총회는 3천300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지부조직강화·봉사활동·회관건립기금 모금·법인화 등의 주요사업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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