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교수 용봉 학술상 수상
전남대 개교 50주년 기념식장서
박혜원 기자 from-low@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6-21 12:14   
전남대가 연구활동 진흥을 위해 제정한 제6회 '용봉 학술상' 수상자에 김태성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8일 전남대 대강당 개교 50주년 기념식장에서 거행됐다.

김태성 교수는 최근 T helper 세포 반응 조절을 통한 면역질환치료제 개발과 관련 IL-12 조절물질과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으며, 담배나 내분비 장애물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밝혀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특히 알레르기 및 암질환의 새로운 백신 및 면역조절제를 개발·연구해 이 분야의 국내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60여 편의 논문을 통해 SCI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최근 5년 동안 40여 편의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스대에서 미생물·면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약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88년 KAIST 유전공학센터 우수연구원상, 95년 미국 폐학회에서 Fellowship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자랑스러운 용봉인 상'은 박성욱 박사가 수상했으며, 유경수 교수는 20년 재직 근속상을 수상했다.

박성욱 박사는 전남대 약대 1회 졸업생으로 서울대에서 석사,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미네소타대 의대에서 연구중이며, 특허출원과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 등의 업적으로 수상했다.

유경수 교수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94년 전남대 약대 학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대한약학회 이사 및 평의원, 광주시약 정책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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