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심을?"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강남구약사회 신청 접수중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5-09 12:50   수정 2014.05.09 13:44

외국어 복약지도가 가능한 약국이라면 의료관광과 이와 연관된 협력약국에 관심을 둔다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 강남구는 최근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 약국의 경우 강남구약사회가 구청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의료관광 협력기관 후보 추천을 위한 회원 약국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의료관광 협력약국은 지역 약국 가운데 외국어 복약지도가 가능한 곳으로 강남구약사회의 추천을 받아 지정된다. 대략 5곳 정도가 지정될 예정이며, 강남구약사회의 추천과 서면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6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지원은 물론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력기관을 인증하는 현판을 제공하며, 지역 의료관광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관련해 그동안 의료기관 등에는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이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약국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약사회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 들어 상당히 늘어났다"면서 "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관광 협력약국 얘기가 알려지면서 관심있는 회원약국의 문의도 적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의료관광 협력기관 신청은 오는 12일 정오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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