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전 동창회장에 1호 명예 약학박사 학위
덕성여자대학교 창학 94주년 기념식장에서 수여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21 13:43   수정 2014.04.21 13:57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는 4월 18일(금) 오전 10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열린 94주년 창학기념식에서 이혜자(90) 전 덕성여대 총동창회장에게 1호 명예 약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창학기념식에서 홍승용 총장은 “명예박사 가운과 증서는 역사적으로 왕가의 권위, 법관의 정의, 종교지도자의 도덕성 등 세 가지 의미를 종합한 최고 지성을 표상한다.  이혜자 동문은 ‘꿈을 품고, 이루고,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씨앗을 뿌리는’ 꿈의 라이프 사이클을 덕성여자대학교와 대한민국 사회에 보여주었다. 학교 발전에 헌신해 온 이혜자 동문이 덕성여대 최초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혜자 전 총동창회장은 “나의 인생 중 감격스러운 날이 두 번 있었는데 첫 번째는 대학교를 졸업하는 날 전 학년 수석으로 졸업했을 때이고 두 번째는 바로 오늘이다. 대학에 다니며 많은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했고 열심히 하면 영광과 희망을 얻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덕성여자대학교, 사랑한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혜자 전 총동창회장은 1959년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881년 총동창회장으로 임명, 87년에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현재 교육복지연구원 이사장, 경기여자고등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의 총동창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혜자 전 총동창회장은 제2대 서울대학교 총장으로 역임한 이춘호 박사의 7남매 중 장녀로서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며느리이자 최신해 청량리 정신병원 원장의 배우자이다. 슬하에 2남 3녀를 두었으며 자녀의 대부분이 박사출신으로 이번 박사학위수여를 통해 명예스러운 박사가족의 구성원이 된 것에 큰 감회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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