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에 근무하는 새내기 약사를 위해 병원약사회가 입문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규 약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연수교육은 근무경력 2년 미만의 병원약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손현아 병원약사회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 강의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김형숙 약사가 임상약제업무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병원약사의 하루'에 대해 발표한다.
또,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에서 외래환자약료(Ambulatory Care Pharmacy) 분야에서 최초로 합격하고 약물요법(Pharmacotherapy)까지 2개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아주대병원 이선아 약사의 '전문약사의 역할' 강의가 진행된다.
동시에 서울아산병원 박철완 법무팀장은 의료기관 약화사고 사례를 주제로 의약품 관련 부작용 발생 현황과 사례를 통한 약화사고의 유형과 분쟁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아산병원 김선자 의료정보관리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사례'를 주제로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의 필요성과 개인정보보호, 다양한 사례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는 서울성모병원 최혜정 약사가 '세련된 약사 되기'에 초점을 맞춰 환자 뿐만 아니라 동료와 다른 부서와의 효과적인 대화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광섭 병원약사회장은 "신규약사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로서 필요한 기본 지식 뿐 아니라 선배약사들의 업무 경험과 약화사고나 정보보호 등의 사례를 통해 책임감까지 지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첫교육이자 시작인만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약제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미래의 전문약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