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빈 출정 “강하고 희망있는 약사회 만들것”
선대본부장에 이송학·유영후·황공용·권태정·이철희 씨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08 12:44   수정 2008.06.10 16:44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문재빈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100여명의 지지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당선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문재빈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창조적이고 강한 리더십만이 약권위기상황을 이겨내고 모두가 소망하는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으며 어떤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해 6만 약사의 자존심과 생존권을 지켜내고 강력한 약사회, 미래와 꿈이 살아 숨쉬는 희망이 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약사회비 인하 △사후통보제 폐지를 통한 성분명처방 기틀 마련 △전 회원 약화사고 배상보험 가입 추진 △대언론 홍보강화를 통한 약사 위상 고양 등 12개 약속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이송학 전 경기도약 회장, 유영후 전 중대약대 동문회장, 황공용 전 서초구약회장, 권태정 전 서울시약회장, 이철희 전 부산시약회장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성 전 김포시약회장, 박동규 전 안양시약회장, 최창엽 전 서초구약회장이 참여한다고 소개됐다.

지지발언에 나선 유영후 선대본부장은 “이제 약사 직능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사생결단을 내야 할 때인 만큼 대한약사회를 변화시켜야 하며 문재빈 후보야 말로 민초약사의 꿈을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태정 본부장도 “현 집행부는 무책임과 무소신의 끝자락에 서 있어 회원들이 고통 받고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하고 “직능의 생존권을 찾을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의 약사회를 위해 문재빈 후보를 선택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지지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철희 본부장도 “문재빈 후보가 승리해서 강하고 회원의 지지를 받는 약사회로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김희철 관악구을 국회의원과 문희 전 국회의원, 한국여약사회 고미지 회장, 박종화 온누리약국체인 사장 등 내빈과 조찬휘 서울시약회장, 박기배 경기도약회장, 노숙희 충남도약회장 등 각급 단위 약사회장, 유정사 중대약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약대 동문회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호텔에서 진행되던 예년의 출정식과 달리 대약 강당에서 공식 행사만을 진행하고 인근 식당에서 삼겹살로 식사를 하는 등 간소하게 변화된 모습이 눈에 띄었다.

△ 문재빈 예비후보가 제시한 12가지 약속

-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일반의약품 대폭 확대

- 약국 양극화 문제 해결

- 성분명처방 실현 및 사후통보 폐지 추진

- 처방전 리필제 실현

- 전회원 무료 약화사고보험 가입 추진

- 약사회비와 근무약사신상신고비 인하

- 카드수수료율 인하 추진

- 약사연수교육원 설립

- 대한약사회 학술대회 개최

- 병원 30베드당 약사1인 법제화

- 병원약사 약제업무수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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