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정총 5시간째, 당연한 일 한 65인의 얼굴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28 22:54   수정 2008.02.29 13:43

지난 2월27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장장 6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 된 대한약사회 정기총회.

다같이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들뜬 마음으로 총회를 맞이했습니다.

기다림 끝에 참석 대상 대의원 325명 중 1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취재진과 내빈들 앞에서 약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도 했습니다.

회장님도, 의장님도 단결된 모습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그 동안 회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대외적으로 위상을 드높인 회원들은 상도 받았습니다.

간혹 이해가 부족하거나 표현이 거친 경우도 있었지만,

회에 대한 애정으로 집행부가 진행해 온 회무나 계획에 대해 질의 하고 의견도 개진하고,

억울한 일에 대해서는 해명도 했습니다.

회장님의 계속되는 해명과 설득... 사과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시간이 지나 시계가 저녁 7시를 가리킬 때...

총회장에는 갓 70명 전후의 대의원이 남아 있었습니다.

325명 중에 191명 중에 70여명...

그 순간 대의원석에 앉아 있어 사진에 담긴 65명의 그들은

너무나 당연한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그들의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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