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크게 위축-영업사원 발 위기감 대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7 22:32   수정 2008.02.18 09:53

유통가에 영업사원 발 위기감이 나타나고 있다.

영업사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영업 활동 전반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영업사원들의 활동성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오는 10월로 연기되기는 했지만 일반약 공급내역 보고, 투명거래 분위기 등을 통해 무자료거래를 포함한 부당거래 원천봉쇄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뒷마진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인식도 더해지며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요인으로 영업을 통해 남길 것이 없다는 인식이 생기며 영업을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

업계 한 관계자는 " 무자료거래는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고, 뒷마진 등에 대한 부담으로  영업사원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내근직 직원들은 아예 외근으로 나가기를 꺼린다.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면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지며 도매상들에게 큰 타격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영업사원의 노쇠화도 도매업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20,30년간 쌓아 온 관계를 통해 거래선을 유지해 왔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거래선 자동 변경 및 활동성 및 뒷마진에 대한 부담 등으로 거래선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면 도매업계 구조상 젊은 사원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 형국. 도매업계 내부로부터의 변화든 외부로부터의 영향에 따른 변화든 영업 쪽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앞으로 유통 투명화에 대한 요구는 끊임없이 이어지며  이전의 거래 관행들은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며 " 도매업소가 심각하게 받이 들이고 대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