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수수료를 제약사가 내는 정책이 추진된다. 또 병원 회전기관을 당기는 데 도매업소들의 힘이 모아진다.
서울도협(회장 한상회)는 5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현재 회원사들이 고심하고 있는 담보 수수료 문제와 관련, 제약사에 부담토록 하는 데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이는 은행 여신 등으로 도매업소들이 곤혹을 치르는 상황에서, 담보 수수료까지 경영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도협은 이와 함께 회전기간이 긴 병원도 도매업소들의 경영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회원들의 우려에 따라 회전기간이 긴 의료기관에 단축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한 인사는 “의료기관들은 공단에서 한 달이면 받는데 도매업소들은 1년까지도 이어지는 상황이다”며 “회전기간이 긴 의료기관을 파악해 단축을 요청하고, 안 되면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이래야 어려운 도매업소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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