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라코리아가 국내시장 진출 방법에 대해 아직은 구체적인 안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플라코리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로컬 제약사에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하는 정도다”며 “국내 제약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씨플라사의 제품 몇 가지를 국내 제약사와 코마케팅 등을 통해 제공하는 선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를 인수해 영업 유통망을 확보한 후 전사적으로 나설 가능성 등 시각에 대해서도 “시장 논리로 봐서 언젠가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런 계획이 없다”며 “우선은 국내 제약사들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씨플라코리아는 최근 허가 심사와 관련한 전문가 10여명을 영입, 허가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자체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상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인수를 통한 단독 영업’, ‘국내 제약사와 지분 배분을 통한 공동 영업’등을 점쳤다.
특히 미국 유럽에서도 통용되는 인도의 유력 제약사 제네릭으로, 통일된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예의주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