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소들이 잇달아 투명거래 정착의 의지를 등을 앞세우며 전자상거래 및 결재시스템에 뛰어들며 이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부산경남 유통가에 따르면 복산약품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위해 공정경쟁연합회 가입을 끝냈다.
복산약품과 복산팜의 CP도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사들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와 함께 일부 도매업체에 대해서도 같은 조사를 진행한 상황에서, 더 이상 도매업계도 투명한 거래가 선행되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복산약품,복산팜,세화약품은 공동으로 전자결재 시스템인 '팜스코'(www.pharmsco.co.kr)를 만들고 현대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카드가 발행하는 제휴카드로 결재하는 시스템을 본격가동한 상태다.
이들 회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약 주문시 온 오프라인을 이용해 각 회사를 통해 예전처럼 이용이 가능하고 결재는 '팜스코'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카드는 이를 통해 거래대금 중 일정부분의 포인트를 적립(포인트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주고, 해당 도매업소에 대한 수수료도 일반 카드보다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매상들에 따르면 복산약품 경우 300여개의 약국이 가입해 있고, 세화약품도 거래처의 15% 가 2개월만에 가입했으며, 복산약품은 매출액의 10%, 세화약품은 연 100억을 '팜스코' 전자결재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삼원약품도 농협과 연계한 NPS 시스템인 '팜박스'(www.pharmbox.co.kr)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오픈, 거래처의 반이상이 가입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부산 우정약품도 준비중으로, 부산 지역 대형 도매업체 대부분이 최근 독자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는 추세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한마디로 반응이 좋다. 앞으로는 점차 증가 할 것으로 보이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거래에 있어 투명화 되어야한다"며 ""더 이상 도매업계에 불투명한 거래관행이 있어서는 안 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백마진을 근절하지 않을 경우 업계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이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부산약사신협은 2002년 전자상거래를 실시, 조합원 80%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월 16억정도의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협은 더욱 더 새로운 모습의 전자상거래와 결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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