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
혁신바탕 성장 '백년기업'으로 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17 18:16   수정 2008.02.13 09:46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7일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혈액투석액 분야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 생산설비와 기술을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원료나 완제품이 아닌 선진국형 기술수출은 처음이다.

보령제약은 이와 함께 기존의 핵심제품인 겔포스엠, 시나롱, 아스트릭스, 메게이스 등의 핵심제품 외에 2007년에 가능성을 보인 유망제품 및 신제품을 핵심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항생제 분야에서는 주력제품의 선전 속에서 전년 대비 150% 성장한 ‘리노에바스텔’의 성장이 두드려졌다.

항히스타민 복합제 중 유일하게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사노피-아벤티스社와의 특허분쟁에서 승소한 항암제 ‘옥살리틴주’도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50㎎과 100㎎ 용량 뿐 아니라 1회 투여 용량인 150㎎ 제품으로 틈새를 공략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약효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안트라싸이클린계 항암제 사용시 문제가 되는 심장독성을 예방해주는 약제인 ‘카디옥산’은 일부 확대된 보험 급여기준을 기반으로 사용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순환기 분야도 핵심제품인 ‘시나롱’은 제네릭 진입과 약가 20% 인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아스트릭스’는 국민 보건약 캠페인을 기반으로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는 BMS社의 항불안제인 ‘부스파’와 항고혈압제인 ‘모노프릴’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순환기 제품군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중심의 병원 시장과 처방 중심의 의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SM본부를 통해 품목군별 집중화 전략과 채널별 영업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 프로모션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를 담당하는 PM팀과 대소비자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는 트레이드 마케팅팀(TM)으로 분리해 운영,  ‘겔포스엠’, ‘용각산 그룹’ 등 시장리드 제품군과 ‘아스트릭스’, ‘롯도 시리즈’, ‘맨담군’ 등의 성장전략 제품군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SM본부는 시장리드 제품군이 OTC 전체 매출의 55% 점유할 수 있도록 약국과 소비자를 연계하는 다양한 타겟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

한편 보령제약은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위궤양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고 치료효과도 높여 거대 제품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또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개발해 상품화한 ‘후코날 크림’과 고혈압 치료제 ‘비알살탄정’과 전통의 생약 ‘구심’을 드링크제로 개발한 ‘구심 골드액’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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