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10년 내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창립 110주년 기념식 성료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17 10:07   

창립 1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지난 15일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길준 사장은 “동화는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 민족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제약보국의 숭고한 이념 아래 순수 민족기업으로 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이라며 “지난 110년간 수많은 시련과 고난에 직면한 적도 있었지만, 제약업이라는 한 우물을 고수하며, 정도경영과 봉사정신, 내실위주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최장수 기업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주 cGMP(미국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신공장 준공 및 신약 ‘DW224a’, ‘DW1350’의 성공적인 제품화를 통해 향후 10년 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 말 cGMP 기준으로 준공되는 충주 신공장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최신형의 생산 장비를 바탕으로 효율성이 매우 우수한 제조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엄격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미국 FDA의 승인을 거쳐 미국에 완제품 형태로 수출할 계획이며, 한미FTA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화약품은 최근 해외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한 신약물질인 ‘DW224a’와 ‘DW1350’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향후 10년 내 두 제품을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물류지원부 박승균 차장 외 2명, 20년 근속사원에 신용호 부장 외 9명, 10년 근속사원에 경기지점 정원일 과장 외 20명, 유공사원으로는 중앙연구소 최동락 수석 외 42명 등 총 77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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