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도매 무자료 건-제2 파장 확대우려 팽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2-21 11:27   수정 2007.02.21 11:51

D제약 B제품 건에 도매와 제약을 포함한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도매업계에서는 무자료거래 파장이 확대되지 않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확인되면 탈세고, 그냥 넘어가기를 바랄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팽배하다.

해당 제약사에 대한 처분이 이뤄지면 연관 도매업소에 대한 처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곤혹스럽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적발된 도매업소 중 상당수가 에치칼 도매업소라는 점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  드링크를 포함한 일반약을 주로 취급하는 OTC 종합도매가 아니고, 전문약 위주의 에치칼 도매업소가 다수라는 점에서,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연결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연결시켜 진행하면 단순히  B제품 건이 아니라 제2,제 3의 건이 돌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업계 일각에서는 당국에서 이런 부분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유통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더 심각하게 보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분위기.

업계 한 인사는  “현재로서는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최선인 것 같은데  곤혹스럽다. 한 두 곳도 아니고 잘 해결되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다른 인사는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 확대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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