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 북미방사선학회서 제품 우수성인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입지 구축 수출85만불 성과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12-10 08:50   수정 2004.12.16 10:28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90차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참가, 8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제품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는 단독으로 참가한 태준제약은 9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 MRI 조영분야의 신제품인 엠알베스터를 비롯한 MRI 진단제, CT/혈관 및 위장관 조영제를 출품하여 국내외의 전문가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해외 36개국 48개사 바이어로부터 수출관련 상담을 벌인 결과, 85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550만 달러 상담의 쾌거를 이룩하였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태준제약“이라는 캐치플래이즈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기간 중 현지에서 미국 AMI사와 림프절 진단전문제인 콤비덱스(Combidex) 독점 공급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콤비덱스는 전이성 암을 획기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림프절 MRI 조영제의 세계최초의 진단 신약으로, 태준제약은 이번 계약체결로 인하여 명실공히 세계적인 조영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태준제약의 부스에는 많은 외국 전문가와 국내의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태준의 위상확립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세계적인 암 전문 병원인 텍사스 MD 앤더슨 암 센터의 김의신 교수를 비롯한 재미 한국인 방사선 전문가가 대거 방문하여 태준제약의 콤비덱스 도입 등 조영제 분야의 발전에 관하여 깊은 관심과 개발지원을 약속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금번 학회에는 전 세계에서 95,000여명의 방사선 전문가가 등록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약 300여명의 방사선 의학자가 참석한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90년간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준제약은 지난달 10월초, MRI분야의 신제품인 엠알베스터를 발매함으로써 명실공히 세계 최초로 MRI 조영제,CT/혈관조영제 및 위장관 조영제 등 3개 분야의 조영제를 모두 갖춘 기업이 된 바 있으며, 금번 학회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겨눔으로써 국내외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태준제약”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태준제약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태준제약이 쉐링 등 세계굴지의 조영제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립된 부스를 설치했고,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레디센스, 아이로브릭스 등 CT/혈관조영제,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엠알베스터, UGI조영제 및 조영보조제를 포함한 40여종을 전시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준제약은, 경기도 용인에 건설 중인 제 2공장을 미 FDA기준에 적합한 c-GMP공장으로 내년 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향후 조영제의 미국FDA 승인을 추진하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 산-학-연 기술 및 연구제휴에 박차를 가해 2010년에는 특화된 분야에서 혁신적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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