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염 치료제 테잘린 국내 독점 계약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7-13 15:29   수정 2004.07.20 09:50
CJ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는 12일 생약 성분의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테잘린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스위스 젤러사와 체결했다.

테잘린은 스위스 최고의 생약 전문 제약회사인 젤러사의 고유 종자로부터 관리 재배된 서양 머위 잎에서 약효성분만을 추출하여 제조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전문 의약품으로, 화학적구조면에서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항염증과 항알러지 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테잘린은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 및 지르텍과의 비교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한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의 전형적 부작용인 졸음 유발 없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 증상 중 하나인 코막힘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현재 스위스에서는 2003년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며, 독일에서는 올해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알레르성 비염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우 전 인구의 약 20%, 국내는 인구의 약10%로 흔한 질환으로 관련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540억원 대로 매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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