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엠, 젊은층 겨냥 지하철광고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6-21 10:01   수정 2004.06.23 13:57
▲ 젊은층을 타깃으로 잡은 겔포스엠의 지하철 광고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최근 한국인의 액체 위장약 ‘겔포스엠’을 20~30대의 젊은 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지하철 광고에 돌입했다.

‘겔포스엠 트레인’(Gelfos-M Train)이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령제약은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10량 전체를 빌려 겔포스엠 홍보내용으로 꾸민 1편성짜리 지하철을 구성해 하루 20차례씩 12월까지 매일 운행한다.

이 지하철 내부의 액자광고, 선반광고, 천정걸이 광고, 출입문 광고, 통로광고 등 모든 광고는 겔포스엠의 광고들로 채워지게 된다.

또한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에서는 출입문 옆에 위치한 ‘액자형 광고’에 겔포스엠 광고물을 부착했다.

보령제약은 지하철 광고를 통해 불규칙한 식사, 회식, 스트레스, 몸짱 만들기 등 젊은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속쓰린 상황을 극복한다는 ‘We(胃) Can Smile’이라는 밝은 내용으로 4종의 시리즈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를 통해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린 상황에서는 ‘겔포스엠과 함께 하면 속이 편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겔포스엠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로 인터넷 포털 업체와 손잡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제휴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2003년 말 기준으로 겔타입 제산제 전체 시장 중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비급여 일반의약품 시장 7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겔포스엠은 올해 230억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보령제약의 대표 품목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0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결과 2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2004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6월17일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 대상’(여성신문사 선정)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거대 베스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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