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국제학술대회서 생체현미경 기술 선보여
전임상 약물 평가 위한 생체현미경 기술 소개…생체 내 약물 전달·표적 결합·치료 반응 실시간 시각화
허지수 기자 │ suhjs0721@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2 08:11   
©아이빔테크놀로지

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학회 첫날인 21일 대표이사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전시장 내 부스에서 올인원 생체현미경 장비를 선보인다. 부스는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2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학술 대회는 “Expanding Global Sustainability through Innovation in Pharmaceutical Sciences”를 주제로 국내외 약학·제약·바이오 연구자들이 참여해 약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학회 첫날 김필한 대표가 연사로 나서 ‘Intravital Microscopy for Preclinical Drug Evaluation: In Vivo Imaging of Cellular Dynamics, Drug Delivery, Target Engagement and Therapeutic Response(전임상 약물 평가를 위한 생체현미경 기술: 생체 내 세포 다이내믹스, 약물 전달, 표적 결합 및 약물 반응 시각화)’를 주제로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살아있는 전임상 동물모델 생체 내부 상태에서 다양한 세포의 미세한 움직임과 약물이 이동하는 경로, 목표 부위에 결합하는 정도, 치료 반응을 실기간으로 시각화 하는 초정밀 생체현미경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기존 조직 절편 중심의 분석은 특정 시점의 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만 생체현미경은 동일 개체에서 약물의 작용 과정을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임상 신약 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효능과 작용 기전을 보다 직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활용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전시 부스에서 올인원 생체현미경 장비인 IVM 시리즈를 실물로 전시한다. 방문객은 라이브 데이터 시연을 통해 생체 내 이미징 결과를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일체형 설계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이 생체 내 이미징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는 “약학 연구의 역사를 함께해 온 대한약학회의 창립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생체현미경은 약물이 살아있는 생체 안에서 어떻게 전달되고 작용하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기술로, 전임상 단계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약학·제약·바이오 연구진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약 개발 R&D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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