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투여 주사제 개발·제조 기술 조망” 바이오의약공방 콜로키움 11월 6일 개최
인천 송도 쎄서미 뮤지엄서 진행…자가투여 주사제 개발·충전·조립 기술 논의
허지수 기자 │ suhjs0721@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0 16:30   수정 2026.10.20 19:13
©바이오의약공방

자가투여 주사제의 개발부터 제조·조립·포장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동주사기와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등 자가투여 기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의 주요 기술과 과제를 논의한다.

바이오의약공방은 오는 11월 6일 인천 송도 쎄서미 뮤지엄에서 ‘공방 초심: All About Self-Care Injectables(Biopharmaceutical Workshop Colloquium)’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공방이 주최하고, 송도컨설팅그룹과 연세대학교가 주관한다. 전체 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 디바이스 그룹 리더 이대성이 맡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가투여 주사제 개발과 제조·조립 기술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발 프로젝트 검토와 충전·완제화(Fill & Finish), 약동학의 주요 개념, 맞춤형 자동주사기 개발, 사전충전형 주사기 및 카트리지 기반 기기의 최종 조립 기술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첫 세션에서는 바이오의약공방 김형순 박사가 공방을 소개한다. 이어 AlphaLink 김형순 박사는 ‘자가투여 주사제 프로젝트 검토 및 출시를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주제로, 자가투여 주사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발표한다.

Vetter International GmbH의 재키 코스토브스카(Jackie Kostovska)는 ‘Delivering Excellence in Assembly & Packaging(fill & finish)’을 주제로 의약품 충전·완제화 과정의 조립 및 포장 기술을 설명한다. 충전·완제화는 의약품을 용기에 충전하고 최종 제품으로 완성하는 제조 단계로, 주사제 생산에서 중요한 공정이다.

이어 김양기 박사는 ‘수학적 표현으로 약동학의 주요 개념 이해하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약동학은 약물이 체내에서 흡수·분포·대사·배설되는 과정을 다루는 분야로, 약물의 체내 노출과 시간에 따른 농도 변화를 이해하는 데 활용된다.

자동주사기 개발과 조립 기술의 최신 동향도 논의된다. Ypsomed AG의 노버트 융(Nobert Jung)은 ‘Development of Customized Autoinjector Combination Products Based on Validated Platforms’를 주제로, 검증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자동주사기 복합제품 개발과 부분조립체(Sub-assembly)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Harro Höfliger의 가에타노 베르눈조(Gaetano Bernunzo)는 ‘Trend Technologies and Challenges in Assembling of PFS & Cartridge Based Devices’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전충전형 주사기와 카트리지 기반 기기의 최종 조립(Final Assembly)에 적용되는 기술 동향과 주요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가투여 주사제 개발과 생산에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개발 초기 검토부터 제조공정, 기기 설계와 조립까지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디너가 마련된다. 참석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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