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전, 멀미약 '노량캡슐' 30캡슐 출시…낚시인 수요 겨냥
성인 기준 15회 복용분…기존 4캡슐과 함께 전국 약국 판매
스코폴라민 등 5개 성분 함유…만 8세 이상 복용 가능
전하연 기자 │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16 13:51   
©서울태전

태전그룹 계열사 서울태전이 출조가 잦은 낚시인을 겨냥해 일반의약품 멀미약 ‘노량캡슐’(제조 한풍제약)의 30캡슐 제품을 출시했다.

서울태전은 성인 기준 15회 복용할 수 있는 노량캡슐 30캡슐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성인은 1회 2캡슐을 복용하며, 기존 4캡슐 제품과 함께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가을철 바다낚시 출조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품을 자주 찾는 낚시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노량캡슐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이 벌어진 바다 ‘노량’에서 이름을 따온 멀미약이다. 올해 6월에는 울릉도 캐릭터 ‘울라’와 협업한 한정판 ‘노량X울라’를 선보인 바 있다.

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스코폴라민, 클로르페니라민, 아미노벤조산에틸, 피리독신(비타민 B6), 카페인 등 5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서울태전은 이 가운데 아미노벤조산에틸이 위 점막에 작용해 메스꺼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뱃멀미 시 나타나는 속 울렁거림까지 고려한 성분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성인과 만 15세 이상은 승차 또는 승선 30분 전 1회 2캡슐을 복용한다. 만 8세 이상 15세 미만은 1회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하루 최대 2회까지 복용할 수 있다.

서울태전 관계자는 “출조가 잦은 낚시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30캡슐 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며 “자주 복용하는 분일수록 정해진 용량과 하루 복용 횟수를 지키고, 복용 전에는 약사와 상담해 달라”고 말했다.

노량캡슐은 복용 후 졸음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조작을 피해야 하며, 복용 전 사용상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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