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뇌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는 블랙베리
이주원 기자 │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08 08:02   

블랙베리는 북미 지역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과실이다. 

라즈베리의 일종으로 검은색의 빛깔을 띠고 있는데,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치, 건강효능도 탁월하기 때문에 식재료로 상당히 유용하다. 

북미 지역에서는 블랙베리를 날것으로도 먹고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 블랙베리로 만든 젤리 등도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

 

비타민C 보충용으로 각광

블랙베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식이섬유와 색소 성분도 풍부해 건강을 위한 과실로 손색이 없다. 

블랙베리를 분석하면 일단 비타민C 함량이 발군이다. 

USDA(미국농무성) 데이터 베이스를 보면, 보통 200㎖ 정도 한 컵의 블랙베리를 먹으면 30㎎ 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타민C의 일일 권장섭취량이 100㎎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블랙베리 1컵으로 하루 필요량의 3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K 함량도 발군

비타민K의 함량도 높다. 

하루 한 컵의 블랙베리에는 29㎎의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일일 섭취권장량의 50%를 넘는 수준이다. 

그 외에도 블랙베리에는 마그네슘과 기타 미네랄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생활의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디톡스 효과 발휘

블랙베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기본적으로 배변을 도와주고 체내 노폐물들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 콜레스테롤 조절, 혈당조절 등에도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블랙베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완화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뇌에 좋은 음식으로 꼽혀

서양에서는 블랙베리가 뇌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해 왔다. 

블랙베리의 항산화 물질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믿음이다. 

블랙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류의 색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또 분자량이 비교적 작기 때문에 뇌, 신경에도 비교적 잘 작용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블랙베리를 충분히 먹으면 뇌와 신경 조직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뇌에 좋은 음식인 셈이다.

 

고급형 식품에 많이 활용되는 소재

해외에서는 블랙베리를 활용한 제품들이 무수히 많다. 

특히 음료형 제품이나 시리얼 등에서는 블랙베리를 많이 활용한다. 

블랙베리를 첨가하면 건강증진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제품 역시 고급형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인기있는 소재다. 

우리나라에서도 베리류 과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블랙베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베리류를 혼합해 착즙한 혼합 음료류 제품에는 블랙베리가 단골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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