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 스위스 대표 주가지수 산정기업 편입
‘스위스 시장 지수’ 산출 최상위 20개 기업에 동승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29 06:00   수정 2026.09.29 06:05


 

스위스의 글로벌 피부과학 전문기업 갈더마(Galderma)는 자사의 주식이 ‘스위스 시장 지수’(SMI: Swiss Market Index)에 신규편입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오늘부터 거래가 개시됐다고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스위스 시장 지수’가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上場)된 최상위 20개 대형 우량주들의 성과를 추적‧반영하는 이 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임을 상가할 때 상당히 주목할 만한 것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다 유동성 또한 제일 높은 20개 블루칩(Blue Chip) 기업들로 구성된 주가지수가 바로 ‘스위스 시장 지수’이다.

‘스위스 시장 지수’에 신규편입되었다는 것은 갈더마의 재무구조가 그만큼 건실하고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최우량 기업임을 방증하는 사실이다.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현금화하기 용이하고 거래가 활발한 상장기업이라는 의미이다.

갈더마는 지난 2024년 3월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래 아직 3년이 채 경과하지 않았지만, 이미 스위스를 대표하는 상장기업의 한곳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갈더마 측은 ‘스위스 시장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것이 자사가 강력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데다 경영전략의 질서있는 이행을 지속하고 있고, 비단 스위스 뿐 아니라 국제 자본시장에서 자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글로벌 리딩 피부과학 전문 파워하우스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자사의 야망이 원활하게 진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식시장 상장을 단행한 이래 갈더마는 성장 중심 통합 피부과학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오면서 에스테틱 주사제,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및 피부질환 치료 목적의 피부과학 제품 분야에서 강력한 실적을 창출해 왔다.

매출실적만 보더라도 과학 기반 혁신, 포트폴리오 및 진출시장 확대, 전체 3개 제품영역 전반에 걸친 성장 모멘텀 등에 힘입어 지난 2024년 4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것이 2025년에는 52억700만 달러로 껑충 뛰어오른 바 있다.

게다가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은 2026년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추세여서 상반기 순매출액을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4.6%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렇듯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강력한 성장여정을 이어감에 따라 갈더마는 2026 회계연도 전체 순매출 증가율 예상치를 당초 제시했던 17~20%선에서 19~21%선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핵심 영업이익률(EBITDA margin: 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 차감 前 기준) 또한 26%선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갈더마의 주식은 전체 발행량의 20%를 로레알 그룹이 보유한 가운데 나머지 80%는 주식시장에서 유통 중이어서 공개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더마의 플레밍 외른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스위스 시장 지수’에 신규편입된 것이 상장기업의 한곳으로서 갈더마가 발전하는 데 또 하나의 성과물이 도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자 상장(IPO)을 단행한 이래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스위스 시장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전략과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음을 나타내는 개가라고 외른스코프 최고경영자는 의의를 설명했다.

우리의 앞길에 주목할 만한 기회가 높여 있는 만큼 우리는 변함없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피부과학 분야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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