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유망 바이오벤처 15개사 투자·협력 무대 마련
유망 기술·플랫폼 보유 바이오벤처·스타트업 15개사 IR 발표
제약·바이오기업·투자기관 150여 명 참여…투자·공동개발 등 협력 모색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투자·라이선싱·M&A 연계 지원 확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22 15:02   수정 2026.09.22 15:0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 제약·바이오기업, 투자기관 간 투자·협력 연계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15개 기업이 IR 발표를 통해 사업화와 투자 가능성을 소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약조합과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서강대학교기술지주,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은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투자, 전략적 협력, 공동연구·개발, 라이선싱, M&A 등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AI 기반 신약개발, 단일세포 면역 정밀분석, 혁신신약 및 차세대 치료기술, 바이오마커·정밀의학, 조직재생, 전임상 연구지원, 의료기기 분야의 바이오벤처·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에이아이클라우드, 아토매트릭스, 뇌어때, 에이뮨링크, 큐리오사 바이오사이언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옙바이오, 클로소랩스, 스템덴, 젬크로, 지바이오로직스, 캔테라피, 운트바이오, 바이오바이츠, 웰스케어다. 이들 기업은 총 3개 세션에서 보유 기술과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각 세션은 주재만 한국트리즈협회 회장, 정원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조헌제 신약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유망 파이프라인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선별적 투자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은 기술 차별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과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기술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려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사업화 역량과 투자기관의 성장지원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K-BD Group과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 공동연구·개발, 라이선싱, 전략적 협력, M&A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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