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대만 레버 제네틱스와 동물용의약품 글로벌 협력 강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및 화순군청과 기술 - 생산 다자간 파트너십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인프라 활용 동물용의약품 산업 고도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22 08:26   수정 2026.09.22 08:28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대만 대표적 동물용 백신 개발·유통 기업인 레버 제네틱스(Reber Genetics) 주요 임원진이 박셀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동물용의약품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사 간 동물용의약품 분야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국내 최고 수준 백신·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생산 인프라 연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레버 제네틱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PA)을 체결했다.

박셀바이오와 레버 제네틱스는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바이오클러스터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 유한회사, 화순군청 바이오 백신 담당 부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화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백신 원액 생산부터 비임상·임상 시료 제조, 완제품 양산까지 기술개발 및 생산·제조 전반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글로벌 바이오 공정 장비 및 원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와의 미팅을 통해, 고효율 세포 배양 및 백신 정제 공정에 적용 가능한 최신 바이오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생산 공정 글로벌 표준화와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청과의 간담회에서는 화순군이 보유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백신 면역 특화단지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화순군은 지자체 차원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고도화 및 지역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 지원책을 모색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레버 제네틱스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생산 인프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 선진 기술, 화순군 정책 지원을 아우르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다자간 협력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 지원 인프라와 각사 차별화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동물용의약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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