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8월10일 거래재개…"주주가치 회복에 총력"
재무구조 개편·R&D 성과 가시화·자회사 턴어라운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회복에 총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7 16:33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전문기업 프롬바이오(377220)가 오는 10일 거래재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거래재개를 단순한 거래 정상화가 아닌 '제2의 도약'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편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 중심 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액면병합은 단순한 유통주식 수 조정이나 기술적 조치가 아닌 선제적인 펀더멘털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재무 건전성을 높여 장기적인 기업 영속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향후 미래 성장 투자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미래 R&D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 성장축인 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연구소가 개발 중인 탈모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현재 전임상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핵심 안정성 평가에 착수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단계에 진입했다.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성장세도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은 경쟁이 심화되는 코스메틱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 월별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확대하며 유통채널 다변화와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더불어 화장품 사업의 수익 기여가 확대되고,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이 미래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거래재개는 단순히 주식 거래가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를 넘어 프롬바이오가 새로운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재무구조 개선, 바이오 사업 성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라는 세 가지 축이 동시에 작동하기 시작한 만큼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회사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실적 개선과 연구개발 성과 창출,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