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라플레와 ‘면역세포치료 예후 예측 AI 개발’ 업무 협약
'이뮨셀엘씨주' 최다 처방 데이터 기반, 개인별 치료 적합성-생존율 예측 모델 구축
AI 기술 접목... 환자별 최적 치료 구간 설정 - 재발 가능성 선제적 예측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23 11:29   수정 2026.07.23 11:34
< 염창환 라플레 대표(좌), 김재왕 지씨셀 대표(우)>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이 ㈜라플레(대표 염창환)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치료 적합성 및 예후 예측  AI개발 협력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기술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라플레에서 개발중인 ‘이뮨셀엘씨주 예후 예측 AI프로그램’ 고도화와 실용화를 목적으로 한다. 라플레의 협력 의료기관인 염창환병원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5,700건에 달하는 ‘이뮨셀엘씨주’ 처방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다 처방 기관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실처방데이터(RWD)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라플레가 개발 중인 AI 프로그램은 면역세포치료를 통한 환자별 반응률(Response)을 예측해 최적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한다. 또 전체 생존기간(OS)과 독성(Toxicity)을 예측해 환자 치료 이익이 최대화되는 구간을 설정하며, 재발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항암치료 및 병용요법 등 맞춤형 항암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등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씨셀은 그간 임상연구를 통해 축적한 연구 역량과 데이터를 제공해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라플레는 이를 활용해 환자별 맞춤형 관리와 치료 최적화 방안을 모색한다.

염창환 라플레 대표는 “2005년 응급 임상을 통해 이뮨셀엘씨주를 처음 접한 후 20여년간 수많은 환자데이터를 축적했다”며 “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예후예측 AI를 개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정밀데이터를 통합할수록 예측 능력은 더욱 향상되고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후 예측AI를 통해 환자들 치료 결정을 돕고, 최선의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씨셀 김재왕 대표는 “더 많은 환자에게 최상 치료이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씨셀 이뮨셀엘씨주는 최근 WHO 의약품 분류체계에 항종양 세포유전자치료로 등재되며 해외 기술수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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