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드(대표 강민)가 종합식품기업 하림,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와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 및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단계 공동 연구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하림이 2029년 5월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민 바이오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장형관 전북대 조류질병연구소장 등 각 기관의 핵심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바이오드가 보유한 첨단 '부화장 백신 플랫폼' 기술을 하림의 생산 체계에 본격 도입하는 것이다. 자사의 핵심 기술인 부화장 백신 플랫폼(HVT 벡터 백신)을 활용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전염성기관지염(IB) 등 주요 호흡기 질병 피해를 원천 저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위한 살모넬라 프리(Salmonella-free) 체계 구축 ▲마렉병 표준 진단 프로토콜 국가 표준진단법 등재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민 바이오드 대표는 "바이오드만의 독보적인 헤르페스 벡터 백신 기술은 1일령 병아리에 대량 자동 접종이 가능하고, 단회 접종만으로 강력한 면역력이 평생 유지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대학교의 연구 인프라, 하림의 세계적인 생산 인프라와 결합해 양계 백신 패러다임이 발전적으로 전환되고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바이오드의 혁신적인 백신 플랫폼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위탁사육 농가들이 호흡기 질병 등에서 벗어나 더욱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농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