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BIO USA서 펩타이드 플랫폼 중심 글로벌 협력 확대
Korglutide·Luxidase·CG-P5·CG-T1 중심 파트너링 미팅 추진
건기식, 차세대 전달 플랫폼, 안과 질환 파이프라인 사업 개발 논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2 11:19   수정 2026.06.22 11:21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이 6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케어젠은 이번 행사에서 Korglutide, Luxidase, CG-P5, CG-T1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펩타이드 설계 기술과 주요 제품·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기업, 투자기관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제품별 사업화 전략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케어젠의 이번 부스는 펩타이드 기술이 상용화 제품, 전달 플랫폼,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전시 자료는 Korglutide, Luxidase, CG-P5 및 CG-T1 순으로 배치해 체중관리 펩타이드 제품 사업화 사례를 먼저 제시하고, 이어 피부 전달 플랫폼과 안과질환 후보물질로 이어지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케어젠은 2019년부터 매년 BIO USA에 참가하며 글로벌 바이오 업계와 접점을 넓혀왔다.

Korglutide는 케어젠 건강기능식품 사업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7개 아미노산 기반 경구 펩타이드 제품이다. 체중 관리와 체성분 관리를 주요 콘셉트로 하며, 전시에서는 파우더 스틱형, 캡슐형, 설하 필름형 등 제형 라인업과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함께 소개한다. 케어젠은 Korglutide를 중심으로 MyoKi, ProGsterol까지 이어지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체중 관리, 근육 관리, 대사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Luxidase는 케어젠의 차세대 전달 플랫폼 기술로 소개된다. 이 기술은 히알루론산 네트워크에 작용하도록 설계된 10개 아미노산 기반 히알루로니다제 펩타이드로, 피부 장벽 및 세포외기질(ECM) 환경을 조절해 다양한 활성 성분의 전달 효율을 높이도록 개발됐다. 케어젠은 Luxidase를 코스메틱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스킨부스터, 기능성 화장품, 경피 패치, 피하 전달 기술 등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안과질환 파이프라인은 CG-P5와 CG-T1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CG-P5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점안제형 펩타이드 후보물질이며, CG-T1은 안구건조증 등 안과질환 영역을 겨냥한 펩타이드 기반 후보물질이다. 케어젠은 두 후보물질의 작용기전, 개발 데이터, 후속 임상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협력 및 사업화 구조를 협의할 방침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 이번 BIO USA 2026에서 케어젠의 파트너링 의제는 제품별로 구분된다. Korglutide 등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은 공급 및 유통 확대, Luxidase는 공동개발과 기술협력, CG-P5·CG-T1은 기술이전 및 후속 개발 협의가 주요 논의 대상”이라며 “기존 파트너들과 논의해온 일부 공급계약 및 기술협력 사안도 필요한 범위에서 후속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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