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순손실이 발생한 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애경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5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1629억원 대비 2.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1511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713억원. 전기 689억원 대비 3.4%, 전년 동기 669억원 대비 6.5% 각각 늘었다. 매출총이익률은 44.9%로 전기 42.3% 대비 2.6%p, 전년 동기 44.3% 대비 0.6%p 각각 상승했다.
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 대비 적자 폭은 작아졌으나 적자 지속 상태다. 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영업손실률은 1.0%. 영업손실률 2.1%를 기록한 대비 1.1%p 상승했으나. 영업이익률 4.0%였던 전년동기보다는 5.0%p 하락했다. 순이익은 137억원. 5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도 172.2% 급증했다. 순이익률은 8.6%. 순손실률 3.3%였던 전기 대비 11.9%p, 순이익률 3.3%였던 전년 동기 대비 5.3%p 각각 상승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5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27억원 대비 100.0%, 전년 동기 43억원 대비 25.4% 각각 증가한 액수다. 연구개발비의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3.4%. 해외매출 및 수출실적은 557억원. 전기 539억원 대비 3.3%, 전년 동기 400억원 대비 39.3%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5.1%.
△ 품목군 실적
품목군별로는 생활용품 퍼스털 케어 품목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보다는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화장품 부문 기초 및 색조 매출은 5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550억원 대비 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459억원보다는 13% 증가했다. 비중은 33%.
생활용품 부문 퍼스널케어 매출은 624억원. 전기 653억원 대비 4% 줄었으나, 전년 동기 595억원보다는 5% 늘었다. 비중은 39%.
생활용품 부문 홈케어 매출은 342억원. 전기 345억원 대비 1%, 전년 동기 361억원 대비 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22%.
생활용품 부문 기타 매출은 70억원. 전기 50억원 대비 40%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83억원보다는 16% 감소했다. 비중은 4%.
㈜모두락. ㈜에이제이피, ㈜에이텍세종 등을 포함한 기타 부문 매출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31억원 대비 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11억원 대비 176% 급증했다. 비중은 2%.
△ 종속기업 기여도
국내외 종속기업의 수익성은 악화됐다. 5개 기업 중 4개 기업의 순손실이 증가했다.
한국 4개 기업은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다. 그 중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원씽이다. 7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손실폭을 크게 키웠다. 매출도 14억원으로, 전년동기 19억원 대비 2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