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상반기 초기 투자유치 IR 프로그램(Golden Seed Challenge)을 지난 14일 코엑스 오크우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 컨설팅부터 바이오 전문 투자자 연계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기 투자를 희망하는 14개사 관계자와 바이오 전문투자 심사역(VC) 12명, 전략적 투자자 2명 등이 참석해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한 약 30개 신청 기업 가운데 사전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전문 심사역과 기업간 비공개 1:1 미팅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 진단 및 개선, IR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신청 기업과 국내 바이오 전문 투자자(재무적 투자자 및 전략적 투자자) 간 개별미팅 수요를 발굴하고, 투자자-기업 1:1 미팅을 별도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IR 피칭 외에도 국내 투자자의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건의 투자 검토 미팅 연계가 이뤄졌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를 통해 초기창업자 교육부터 산·병 협력 지원, 단계별 투자유치 IR, 출구전략 다각화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의 투자 유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민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육성팀장은 “사업화에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초기 단계 기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투자 전략과 시장 접근 역량 확보도 중요하다” 며 “협회는 앞으로도 기업 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성장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