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유전자치료기술, “10년내 시장주도”
임상시험, 법규 정비 등 시급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5-17 13:01   수정 2005.06.20 10:38
제조기술에 맞춘 시험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제조기술에 맞춘 시험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면역유전자치료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차세대 치료기술로 인정받는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제도정비, 인프라 구축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주)제넥신 손종문 이사는 최근 발행된 보건산업기술동향 봄호를 통해 “면역유전자치료기술을 이용한 치료백신 분야는 대표적인 바이오제약산업으로 이와 관련된 핵심기술을 보유할 경우 선진제약시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임상시설의 개선과 제도마련, 기초연구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손 이사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이분야의 연구가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들 백신의 고성장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여러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손을 대고 있다”며 “naked DNA나 기타 바이러스 전달체 등 우리 유전자 전달체 제조 기술은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한 수준이며 특히 유전자 재조합 기술, 발현벡터 제조기술, 발현조절기술, 단백질 분리·정제 기술 등 기반기술은 이미 확보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 관련 치료백신은 포항공대 바이오텍센터가 진행중인 만성B형 간염 관련 DNA백신과 크레아젠이 신장암 세포를 활용하여 개발중인 CreaVax-RCC, 팬제노믹스가 유방암, 위암 항원유전자를 이용해 개발중인 Her2-neu, 동아제약과 제넥신이 공동 연구중인 AIDS DNA 백신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 치료제의 효능과 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설과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점 △새로운 치료개념에 적용할 만한 임상관련 법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점 △감염균 자체에 대한 이해나 면역반응의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 등 기초적인 연구가 약한 점 등은 문제점으로 꼽혔다.


손 이사는 “면역유전자치료기술을 이용한 치료백신 개발은 기존 항암제 등이 가진 난치성 질환에 대한 제한된 약효, 내성 바이러스 문제, 부작용, 고비용 등 여러 가지 단점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향후 10내에 치료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 기관

연구 기술

진행상황

포항공대 바이오텍센터(PBC)

만성B형간염 치료백신

해외 임상 1상

(주)제넥신-동아제약(주)

AIDS DNA 백신

해외 임상 1상

(주)크레아젠

CreaVax-RCC

(주)팬제노믹스

Her2-neu

근화제약-바이넥스

수지상세포 이용 폐암치료제

임상 1상, 2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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