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약품이 후원하는 (사)창공우암(이사장 추성욱) 실버연극단이 1월 10일 연극 ‘수영할매 심달래’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다.
창공우암은 2017년 故 추기엽 회장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뜻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후, 부산 동구 지역 독거 및 취약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노인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문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삼원약품은 취지에 공감해 창공우암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 더블스테이지(대표 김동민)와 함께 약 1년 간 준비한 창작극으로,1980년대 세 아들을 키워낸 한 어머니의 삶을 따뜻한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공우암 실버연극단 일곱 번째 무대이자 세 번째 창작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 직후 더블스테이지 김동민 대표는 “오늘은 처음으로 실수가 하나도 없었던 완벽한 무대였다”고 전했고, 추성욱 이사장은 “어르신들 열정과 연기에 깊이 감동했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창공우암 한진희 팀장은 “올해 5월 앵콜 공연을 준비 중이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공우암 어르신들은 오는 2월 말 3·1절을 기념하는 닥종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부산 동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