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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진출해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중국 음료기업이자 브랜드의 하나가 ‘미쉐’(Mixue)이다.
중국에서는 꿀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를 의미하는 ‘미쉐빙청’(蜜雪冰城)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미쉐 그룹이 12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1호점을 개설했다고 이튿날 공표했다.
이에 따라 ‘미쉐’가 미주(美洲) 시장에 데뷔하면서 글로벌 마켓에서 사세확대 전략이 한층 더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 1호점은 아이스크림에서부터 보이차, 과일차, 밀크티, 갓내린 커피 및 버블티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이고 다양한 메뉴들을 고객 개인별 맞춤 설탕‧토핑 함량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메뉴는 가격대가 1.19~4.99달러선에서 형성됐다.
미국시장 1호점 개설을 개념하기 위해 ‘미쉐’는 홍보성 경품 증정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전개하면서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미쉐’는 지난 2018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시장 1호점을 처음 개설한 이후로 글로벌 마켓에서 사세확대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미쉐’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3개국에 총 4,700여 매장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13개국 가운데는 한국과 호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을 포함할 경우 ‘미쉐’는 총 5만3,000여 매장을 운영 중이어서 매장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신선하게 제조된 음료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인점 가운데 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빠른 사세확대와 가치 중심 경영모델은 외형적 존재감 측면에서 볼 때 이미 탄탄한 존재감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미쉐’ 측의 전언이다.
이처럼 글로벌 마켓에서 발빠르게 사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일까?
올해 ‘미쉐’는 ‘타임’誌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대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식‧음료 체인업체 가운데 이 리스트에 동승한 곳은 ‘미쉐’가 유일하다.
미쉐 그룹의 미국시장 담당대표는 “현재 ‘미쉐’가 글로벌 사세확대 전략을 적극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서 “주목할 만한 시장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1호점을 개설한 것이 하나의 출발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시장에서 ‘미쉐’의 매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차후 ‘미쉐’는 비단 미국 뿐 아니라 미주지역 각국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가장 가깝게는 차후 수 일 내로 뉴욕에 미국시장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켓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품질과 가격 경제성은 유지하고자 하는 ‘미쉐’의 시장공략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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