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속광 치크 연출하는 ‘콩콩 블러셔’ 출시
보송한 마무리와 촉촉한 밀착감… 리퀴드 블러셔 5종 구성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2-15 09:28   수정 2025.12.15 09:32

에뛰드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밀착되는 신제품 ‘콩콩 블러셔’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뛰드가 속광 충전 치크 ‘콩콩 블러셔’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콩콩 블러셔’는 부드럽게 스며드는 리퀴드 제형으로, 손쉽게 자연스러운 속광 치크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도 속은 촉촉한 사용감을 구현해 밀림 걱정을 줄였으며, 컬러가 자연스럽게 베어나오는 롱래스팅 제형으로 오랜 시간 뽀용한 발색을 유지한다.

내장된 스펀지 팁을 활용해 두 볼에 가볍게 찍어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에 밀착되며 자연스럽게 스머징되는 제형으로, 일상 메이크업부터 분위기를 살린 포인트 룩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누드 피치 계열의 1호 ‘피치피치 콩콩’, 생기 있는 베이비 핑크 톤의 2호 ‘두볼 위에 콩콩’, 핑크에 뮤트 톤을 더한 3호 ‘심장이 콩콩’, 잔잔한 감성의 누디 컬러 4호 ‘콩닥콩닥’, 누디 베이스에 로즈 톤을 더한 5호 ‘심콩방콩’이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 브랜드 슬로우앤드와의 협업으로 선보인다. 슬로우앤드 특유의 따뜻한 무드를 반영한 자체 컬러 개발 스토리를 담아냈다.

최근 스펀지 팁을 내장한 리퀴드 블러셔가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에뛰드는 제형 완성도와 컬러 구성, 밀착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콩콩 블러셔’는 12월 15일 에이블리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며, ‘콩콩 블러셔’와 ‘슬로우앤드 니트 기획 세트’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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