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짱구·흰둥이 에디션으로 확대

대표 라인 ‘코튼 허그·코튼 배쓰’에 캐릭터 협업 더해 한정판 구성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대표 라인업 ‘시그니처 퍼퓸’에 인기 캐릭터 짱구와 흰둥이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짱구와 흰둥이 에디션. ⓒAPR

에이피알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짱구와 흰둥이 에디션’을 25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짱구와 반려견 흰둥이가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피규어로 구현한 뚜껑과, 일러스트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업은 ‘짱구 에디션’과 ‘흰둥이 에디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짱구 에디션은 막 세탁한 섬유처럼 포근한 향의 ‘코튼 허그’, 흰둥이 에디션은 깨끗한 비누 향을 담은 ‘코튼 배쓰’로 제작됐다. 두 제품 모두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 시 한정판 굿즈 ‘짱구와 흰둥이 미니 바디 스프레이’가 증정된다.

포맨트와 짱구 캐릭터의 협업은 지난해 11월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리미티드 짱구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제품은 온라인 공식몰에서 일주일 만에 완판됐고, 다른 판매처에서도 단기간에 소진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온라인 공식몰과 올리브영, 스페이스 도산 등에서 판매된다.

포맨트의 대표 향수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는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2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헬로키티, 쿠로미와의 협업 에디션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이번 짱구·흰둥이 에디션은 세 번째 캐릭터 협업 제품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는 시즌별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꾸준히 좋은 판매 성과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시너지 높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