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기식 시장, 어떤 일 있었나?
다이소 건기식, 중고거래 규제 완화 등 주목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7-15 17:02   수정 2025.07.15 17:03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연초부터 ▲고려은단 제품의 부적합 사태로 떠들썩하게 시작된 올해는 ▲다이소와 CU의 건기식 시장 진출 ▲건기식 협회의 민간자격증 시행 ▲아모레, 코스맥스 녹차 제품 회수 ▲소비자원의 다이어트 제품 경고 ▲식약처의 건기식 중고거래 시범 사업 연장 등의 이슈들이 연이어 나타나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었다.

2025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정리한다.


고려은단 부적합 시장 떠들썩

올해 연초는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제품의 부적합 사태로 시장 전체가 떠들썩했다.

고려은단이 2월11일 생산한 멀티비타민 올인원 제품을 분석한 결과, 요오드가 표시량보다 더 많이 검출된 것.

해당 제품에 표시된 요오드 함량은 60㎍이었으나 실제는 129㎍이 검출되었다.

표시량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당연히 해당 제품은 전량 회수되었고 고려은단은 많은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정 성분이 표시량 이상, 더구나 표시량의 2배 이상 검출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과실이다.

영양성분에 따라 과량 섭취가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제조사들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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