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기술보증기금,테라시드바이오 ‘IP-Value 강소기업’ 첫 선정
기술금융지원 플랫폼 지원서비스 연계 지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6-27 14:23   수정 2025.06.27 14:29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은 신약조합이 우수 기업으로 추천한 ㈜테라시드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흥재)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으로부터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액보증형 기술금융 상품인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의 첫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신약조합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운영 중인 기술금융지원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혁신 생태계 구축과 우수 제약·바이오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금융지원 플랫폼 기반 ‘원-스톱 패키지(One-stop Package)’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은 ‘원-스톱 패키지(One-stop Package)’ 서비스 중 하나로 고부가 첨단기술 IP에 대해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하고, 가치금액 범위 내에서 보증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금융 보증상품이다.

조헌제 신약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R&D를 위한 유동성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하여 신약조합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으로 기술금융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신약조합이 추천한 테라시드바이오사이언스가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약·바이오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합 전주기 혁신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금융 연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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