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으며, 3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4분기에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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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씨티케이는 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889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95.1% 역성장했다. 3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6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9억원으로 전년동기 29억원 대비 68.2% 급감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전년 3.3%에서 1.1%로 축소됐다. 연구개발비는 13억원을 지출했다. 전년 11억원 대비 21.1%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1.5%.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766억원으로 전년 804억원 대비 4.7% 감소했다. 비중은 91.7%.
4분기의 경우 1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42억원 대비 26.1%, 전년동기 183억원 대비 2.3% 각각 감소했다.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기대비 적자전환했다. 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41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기(7억원) 및 전년동기(7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은 마이너스 35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2.3%, 전년동기 대비 6.2% 각각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1.9%.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88억원으로 전기 218억원 대비 13.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62억원보다는 16.1% 증가했다. 비중은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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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별로는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역성장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북미다. 지난해 매출은 661억원으로 전년 692억원 대비 5% 감소했다. 비중은 79%. 4분기 매출은 166억원으로 전기 193억원 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39억원보다는 20% 증가했다. 비중은 93%.
국내 지역 매출은 70억원으로 전년 85억원 대비 18% 역성장했다. 비중도 전년 10%에서 8%로 축소됐다. 4분기엔 마이너스 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4억원 대비 137%, 전년동기 21억원 대비 142% 각각 역성장했다.
아시아 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 65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비중은 7%. 4분기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6억원보다는 63% 증가했다. 비중은 6%.
유럽 지역 매출은 49억원으로 전년 47억원 대비 6% 증가했다. 비중은 6%. 4분기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13억원 대비 18%, 전년동기 16억원 대비 3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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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종속기업 7개 중 순익을 올린 기업은 1개에 그쳤다.
캐나다 소재 CTK RESEARCH AND DEVELOPMENT CANADA LTD.는 지난해 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19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매출은 5억원으로 전년 2000만원 대비 2857% 급증했다.
미국 소재 CTK USA Holdings Corporation은 2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6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에 이어 적자상태다. 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13억원 대비 42% 줄었다.
국내 소재 ㈜씨티케이빈디브도 9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9억원으로 전년 15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컴플리톤코리아도 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12억원으로 전년 30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CTK USA INC는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 16억원 대비 78% 급감했다. 매출은 116억원으로 전년 111억원 대비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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