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문전약국 레비트라처방 가장 많아
포커스리서치 7개 대학병원 16곳 문전약국 대상 조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1-08 14:22   
대학병원 문전약국에서 바이엘과 GSK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 처방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포커스리서치가 지난해 10월1일부터 11월 12일까지 42일간 전국 7개 주요 대학병원의 문전약국 16곳(한 병원당 2-3곳)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처방건수를 조사, SPSS를 이용한 기술통계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이들 약국에서 이뤄진 328건의 처방 중 레비트라가 40.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는 38.1%, 시알리스는 21.0%였다.

같은 기간 동안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건수 자체가 미비하다고 판단, 대부분의 처방전이 나오는 8개 약국(처방 267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레비트라 46.6%(127건) 비아그라 30.7%(72건), 시알리스 21%(56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레비트라는 10월 초순보다 10월 중반 이후로 갈수록 처방 건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기간을 3단위로 나눠 처방건수를 살펴본 결과 10.1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아그라 (29), 시알리스(15), 레비트라(14) 순이었으나,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레비트라(64), 비아그라(38), 시알리스(23) 순으로 나타났다.

3번째 시기인 11월 1일부터 12일까지도 전체적으로 처방건수가 감소했으나 순서는 레비트라(49) 시알리스(18) 비아그라(15)로 조사됐다.

신규 발기부전치료제 출시 이후 시장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포커스리서치에 등록된 면접원 중 의약품조사에 맞는 면접원을 선발, 약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비트라는 약효발현이 가장 빠르고, 발기시 음경 강직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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