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영업이익 톱5 삼바∙한미약품∙종근당∙대웅제약∙JW중외제약
전년 比 코스피 16.5%, 코스닥 0.2%↓...코스피 평균 112억원, 코스닥 38억원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6-12 06:00   수정 2024.06.12 06:00

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특히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들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 5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코스닥 41개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코스피 7.1%, 코스닥 8.6%를 각각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0.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한 이익을 말한다회사의 전반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코스피 112억원코스닥 38억원이다영업이익이 가장 큰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코스닥 파마리서치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213억원), 한미약품(766억원), 종근당(308억원), 대웅제약(297억원), JW중외제약(262억원), 광동제약(170억원), 유나이티드(169억원), 보령(163억원), 셀트리온(154억원), 대원제약(15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23.4%)이며 유나이티드(23.1%), 한미약품(19.0%), JW생명과학(15.5%), JW중외제약(14.5%), 유유제약(14.0%), 하나제약(13.6%), 환인제약(13.5%), 대원제약(9.5%), 국제약품(9.1%)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유유제약(+1551.8%)이며 광동제약(+423.4%), 대원제약(+132.2%), 영진약품(+76.5%), 유나이티드(+62.1%), 하나제약(+32.1%), 환인제약(+28.9%), 보령(+10.6%), 한미약품(+9.3%), 경보제약(+8.1%)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영진약품(+755.5%), 국제약품(+167.5%), 유유제약(+136.5%), 대원제약(+66.8%), 팜젠사이언스(+54.7%), 유나이티드(+35.0%), 삼일제약(+34.8%), JW중외제약(+29.1%), 한미약품(+27.9%), 대웅제약(+21.2%) 등 순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은 파마리서치(267억원), 휴젤(240억원), 동국제약(210억원), HK이노엔(173억원), 삼아제약(115억원), 휴온스(107억원), 휴메딕스(106억원), 대한약품(101억원), 케어젠(93억원), 동구바이오제약(4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45.2%)이며 삼아제약(38.3%), 파마리서치(35.7%), 휴젤(32.2%), 휴메딕스(25.9%), 바이오플러스(25.2%), 대한약품(20.6%), 이수앱지스(19.6%), 고려제약(19.6%), 신일제약(16.3%) 순이다.

직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제테마(+1780.9%)이며 대한뉴팜(+513.8%), 안국약품(+359.5%), 서울제약(+155.4%), 삼아제약(+147.4%), 한국파마(+129.3%), JW신약(+128.5%), 테라젠이텍스(+117.2%), 휴메딕스(+102.6%), 파마리서치(+30.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HK이노엔(+206.0%), JW신약(+180.5%), 동구바이오제약(+64.3%), 제테마(+56.6%), 테라젠이텍스(+54.4%), 삼아제약(+45.8%), 휴젤(+29.5%), 파마리서치(+28.6%), 휴메딕스(+14.4%), 대한약품(+12.2%)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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