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4049억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조6266억원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이 GC녹십자의 2024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은 4049억원으로 전기 대비 7.8%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1035억원으로 26.5% 줄었고,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해 역시 적자전환했으며 이외 상품매출은 1515억원, 연구개발비는 458억원, 해외매출은 601억원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GC녹십자 지난해 총 매출은 1조6266억원으로 전년 1조7113억원 대비 4.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57.6% 감소했다.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부분은 혈액제제류 1193억원, 일반제제류 1010억원, 기타 657억원, 백신제제 402억원, OTC류 262억원 등이다.
이외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590억원, 기타(축산업 등) 부문은 55억원이며 연결조정 등 -119억원을 기록했다.
누적실적은 혈액제제류 4246억원, 일반제제류 3957억원, 백신제제 2659억원, 기타 2403억원, OTC류 1144억원 등이다. 검체 등 진단 및 분석부문은 2138억원, 기타(축산업 등) 부문은 185억원이며 연결조정 등 -46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