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광고,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광고에서는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제품 특징이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상큼한 매력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되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이 광고는 내달 초 공개한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또 음주 전후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허브차에 많이 사용하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배우 고윤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서 젊은층에서 영향력이 크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상쾌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조만간 TV광고를 시작으로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