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소재 의약품 도매상 G사 당좌거래 정지
중견도매업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2-02 17:05   수정 2024.02.02 17:07

서울 동대문구 소재 의약품 도매상 G약품 당좌거래가 2일 자로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1989년 설립된 중견 도매상으로 1989년 11월 30일 향정신성의약품 취급자, 1994년 7월 12일  생물학제제 취급 적격업소 지정을 각각 받았다. 이후 2001년 6월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적격업소로 지정됐다. 2008년 4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선정됐다.

2020년 매출 76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큰 폭 증가했고 이후 영업실적은 노출되지 않았다.  2020년 영업이익 순이익이 양호 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당좌거래 정지 이유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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