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린홀딩스(HD)는 독자소재 ‘플라즈마 유산균’ 관련사업의 2023년도 연간 판매금액이 전년대비 약 40% 증가하여 목표액 200억엔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기린HD는 소비자들의 건강의식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행동변화에 따라 ‘면역케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플라즈마 유산균‘에 대한 평가도 좋아져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품목별로는 ‘플라즈마유산균’ 배합음료의 연간매출수량은 전년대비 약 40% 증가한 896만케이스로 집계됐다. 서플리먼트에서는 ‘iMUSE’서플리먼트 연간 판매금액이 전년대비 약 50% 증가하는 등 대폭적인 확대를 보였다. 요구르트와 관련해서는 ‘코이와이 iMUSE 요구르트’ 브랜드의 출하실적이 면역케어 의식이 높아지기 시작한 가을 이후 탄탄한 신장세를 보여 요구르트 시장이 크게 확대된 2021년에 비해 112%나 신장했다.
‘플라즈마 유산균’은 건강한 사람의 면역유지를 돕는 유산균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면역의 사령탑 pDC(플라즈마 사이토이드 수지상세포)에 작용하는 것이 논문에 보고되었다. 기린, 코이와이유업, 쿄와발효바이오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일본국내외 대학·연구기관의 협력 하에 지금까지 다수의 논문발표 및 학회발표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