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이 2023년 11월 반기보고서 기준 대한약품 3분기 및 누적 품목군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매출은 509억원으로 전기 대비 3%(13억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23억원) 증가했다.
품목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수액제품은 전기 대비 4%(17억원) 증가한 3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4억원) 증가했다. 앰플 및 바이알제품은 전기 대비 2%(2억원)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7%(8억원)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제품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51%(2억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71%(4억원) 감소했다. 위탁시험외는 2억원으로 전기 대비 1억원(-3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대한약품의 2023년 3분기 누적 품목군 실적은 기타제품 품목군을 제외하고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품목군 실적은 1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억원 증가(+85)했다.
수액제품 품목군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8억원) 증가했다. 이어 앰플 및 바이알제품이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억원), 위탁시험외가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다만 기타제품 품목군의 경우 3분기 누적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9억원) 감소했다.
2023년 3분기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수액제품 품목군이 7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앰플 및 바이알제품 품목군이 22%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