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본사,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새 도약을 다짐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청룡은 고대 동양 신화에서 힘과 지혜,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며 이런 상징은 다산제약이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는 예상치 못한 도전들과 마주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이 전화위복 계기가 돼 회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회사에 따르면 다산제약은 작년 4월 공장 화재가 발생했으나 임직원들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했으며, 올해 2분기 완전 복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완전 복구와 더불어 글로벌 제약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전략을 제시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나아갈 것이며 세계적 수준의 제약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