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트(대표 이우종)는 최근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따른 유공으로 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넥스트는 올해에만 미국 FDA로부터 재조합 콜라게나아제 기술에 기반한 듀피트렌구축 치료제의 환자대상 임상1/2상 승인과 면역조절물질인 재조합 TLR5 작용제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급성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환자 대상 임상 1상 임상시헙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기술거래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및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코넥스트는 재조합 TLR5 agonist(CNT101)와 재조합 collagenase(CNT201) 두 가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 및 근골격계 질환 분야의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가 운영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입주기업이다.
코넥스트 이우종 대표는 “이번 2023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며 “향후 글로벌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을 통하여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스케일업 단계의 바이오벤처로서 인재발굴 및 고용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