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의 3분기 사업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문의약품부문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외사업부분, 의료기기·진단·기타부문(라이선스 등)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업닷컴이 동아에스티의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다.
3분기 전문의약품부분 매출은 108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사업부문이 311억원(비중 19%), 의료기기·진단·기타부문(라이선스 등)이 270억원(비중 16%) 순이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사업부문 매출의 경우 전문의약품부분이 전기 대비 222억원 증가(8%)한 3121억원을 기록했고, 해외사업부문이 191억원 감소(-17%)한 960억원, 의료기기·진단·기타부문(라이선스 등)이 14억원 감소(-2%)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의 올해 3분기 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3분기 국내 매출이 1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아시아가 53억원 증가한 91억원 △동남아시아가 124억원 감소한 146억원 △남미가 13억원 감소한 17억원 △유럽이 39억원 증가한 58억원 △미국이 6억원 감소한 6억원 △기타에서 4억원 감소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지역별 실적의 경우 국내 누적 매출이 전기비 195억원 증가한 378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동아시아가 23억원 증가한 188억원 △동남아시아가 243억 감소한 560억원 △남미가 38억원 감소한 39억원 △유럽이 91억원 증가한 162억원 △미국이 4억원 감소한 30억원 △키다에서 7억원 감소한 6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매출을 보면, 올해 3분기 매출이 제품군에서 그로트로핀가 25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모티리톤이 69억원 △주블리아가 82억원 △오팔몬이 69억원 △슈가논이 68억원 △가스터가 57억원 △플라비톨이 58억원 △스티렌이 50억원 △리피논이 39억원 △바라클이 2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