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보유 제품 및 상품 중 아로나민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의 올해 3분기 주요 품목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약업닷컴이 일동제약의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별도)를 분석한 결과다.
제품군에서 아로나민은 126억원의 매출을 기록, 3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다. 이어 후루마린(53억원), 라비에트(45억원), 투탑스(36억원), 리피스톱(13억원), 엑세라민(5억원) 순이다.
하지만 아로나민은 전년 동기 대비 64억원 감소(-34%), 후루마린 역시 6억원 감소(-10%), 라비에트 1% 감소, 투탑스 1억원 감소(-2%), 리피스톱 1억원 감소(-9%), 엑세라민 11억원 감소(-69%)하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의 경우 아로나민이 전년 동기 대비 133억원 감소한 38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후루마린이 7억원 증가한 156억원, 엑세라민이 13억원 감소한 30억원, 라비에트가 8억원 감소한 132억원, 투탑스가 8억원 증가한 112억원, 리피스톱이 2억원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상품군의 경우 피레스파가 3분기 매출이 105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다. 이어 넥시움 100억원, 모티리톤 89억원, 콤비글라이즈 34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