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대한통증학회 메인스폰서 참가..."듀오조인정 우수성 알렸다"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1-24 19:08   
팜젠사이언스 대한통증학회 메인스폰서 참가. ©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김혜연) 18~1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76차 대한통증학회(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이평복 교수) 2023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주력품목으로 육성 중인 골관절염치료 복합제 듀오조인정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듀오조인정은 세레콕시브 성분에 천연물인 당귀모과방풍속단오가피우슬위령선육계진교천궁천마홍화25%에탄올연조엑스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350(시험군 175대조군 175)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 시험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8주째 활동 시 100 mm pain VAS 변화량에서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우월함이 입증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1200여명이 넘는 의사가 참석한 학술대회에서 메인스폰서로 나서 학회 기간 동안 대규모 부스 전시와 함께 가톨릭의대 문호식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문 교수는 부산대의대 신상욱 교수를 좌장으로골관절염에 대한 복합제(세레콕시브+SYSADA)의 임상적 이점을 주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 문 교수는세레콕시브와 당귀모과 외 10종 성분을 복합 처방 시, "NSAIDs를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일 수 있고 단독 투여 대비 synergic effect 유도가 가능하다면서 치료 효과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고 NSAIDs 처방 기간을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가지(Celecoxib + 당귀모과 외 10성분은 가장 많이 병용되는 성분으로 임상 유효성 평가에서 세레콕시브 단독 투여 대비 30% 수준 통증 개선효과를 보이며통증 외에도 뻣뻣함일상 활동 어려움 등 WOMAC 스코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팜젠사이언스 마케팅 관계자는창사이래 첫 대규모 부스를 운용하는 동안 600명이 넘는 의사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로 각광받는 듀오조인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순조로운 종합병원 랜딩 및 연매출 100억원의 블록버스터 등극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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